평화당, 워크숍에서 '당의 향후 진로와 정체성' 집중 논의
평화당, 워크숍에서 '당의 향후 진로와 정체성' 집중 논의
  • The Assembly
  • 승인 2018.09.02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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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1~0.1 이틀간, '민주평화당이 가야할 길' 주제로 토론 진행
-정동영 대표의 '좌클릭' 성향에 대한 당내 노선 재정립
-당 지도부가 포용적 리더십을 발휘하기로
2018 정기국회를 맞아 강원 고성 의원연수원에서 개최된 민주평화당 의원워크숍
2018 정기국회를 맞아 강원 고성 의원연수원에서 개최된 민주평화당 의원워크숍

민주평화당이 8월 31일~9월 1일 이틀간 강원도 고성군 국회 고성연수원에서 진행된 '2018 정기국회 대비 민주평화당 국회의원 워크숍'에서 당의 향후 진로와 정체성과 관련해 집중적인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워크숍에 참석한 의원들 사이에선 정계개편과 관련해 "바른미래당과의 향후 관계는 어떻게 될 것인가", "진보 대통합은 이뤄질 것인가" 등에 대한 의견 교환도 이뤄졌다.

중도개혁을 지향해온 평화당은 최근 8·5 전당대회에서 선출된 정동영 대표가 '좌클릭' 성향을 보이자 당내 노선 재정립에 나섰다.

이날 강연자로 참석한 유창선 시사평론가는 "정의당보다 더 왼쪽으로 가는 정당을 표방할 필요가 없다"며  "진보개혁을 추구하되 넓은 반경에서 다양한 층의 지지층을 끌어야 한다"고 했다.

그는 "앞으로 민주당으로부터 지지층이 이탈하는 현상이 계속될 것으로 보며, 진보개혁 정당간 지지층 확보 경쟁이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평화당은 젊은세대로부터 외면받는 현상을 해결해야 한다"고 했다.

바른미래당 소속이지만 평화당에서 활동하는 비례대표 박주현 의원은 이날 워크숍에서 "범호남과 수도권을 공략하기 위한 방법 가운데 하나가 교육"이라며 "두번째는 부동산 정책이며 세번째가 소상공인 정책"이라고 했다.
 
이날 이용주 원내수석부대표는 "저희당에 드리워진 '노쇠정당' 이미지를 벗어나도록 할 것"이라며 "당내 의견을 한 곳으로 모으기 위해 당 지도부가 포용적 리더십을 발휘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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