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광주·전남서 '첫 1위' 결선불씨 살려…이재명 2위
이낙연, 광주·전남서 '첫 1위' 결선불씨 살려…이재명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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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9.26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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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이재명 대선 예비후보가 25일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광주·전남 합동연설회에서 경선 결과 발표를 마친 뒤 악수하고 있다. 2021.9.25/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서울=뉴스1) 서혜림 기자,이훈철 기자,한재준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제20대 대통령선거 경선후보인 이낙연 후보가 25일 '텃밭'인 광주·전남 경선에서 처음으로 '1승'을 달성했다.

이낙연 후보는 이날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민주당 광주·전남 경선'에서 대의원·권리당원·국민일반당원의 온라인·ARS투표를 집계한 결과, 유효투표수 7만1835표 중 3만3848표(47.12%)를 얻어 이재명 후보(46.95%)에 비해 0.17%포인트(p) 앞선 승리를 거뒀다.

이낙연 후보는 전국대의원 투표에서 46.91%(600표)를 얻었으며, 권리당원 투표에서 47.11%(3만3211표)를 기록했다. 대의원·권리당원 모두 이재명 후보에 근소하게 앞섰다. 이재명 후보는 전국대의원 투표에서는 45.97%(588표), 권리당원 투표에서는 46.98%(3만3118표)로 모두 이낙연 후보에게 뒤쳐졌다.

5연승을 이어가던 이재명 후보는 광주·전남 경선에서 46.95%(3만3726표)를 얻어 2위를 차지했다. 이재명 후보는 '대장동 의혹'이라는 악재를 버티지 못하고 지역 경선 첫 패배를 기록했다.

추미애 후보는 4.33%(3113표)의 득표율로 대구·경북과 강원에 이어 3위를 유지했다. 최하위를 기록하던 김두관 후보는 이날 0.94%(677표)로 박용진 후보의 0.66%(471표) 득표율을 꺾고 4위에 올랐다.

다만 누적 득표율로 보자면 이재명 후보가 52.90%(31만9582표)로 1위를 유지했다.

이낙연 후보는 누적 득표율 34.21%(20만1638표)로 이재명 후보에 밀려 2위에 머물렀다. 두 사람의 누적 득표율 차이는 21.25%p에서 18.69%p로 줄어들었다.

그 외에 추미애 후보는 누적 득표율 10.96%(6만6235표)로 3위, 박용진 후보가 1.23%(7434표)로 4위, 김두관 후보가 0.70%(4203표)로 5위를 기록했다.

이날까지 누적된 총 선거인단은 총 87만8380명으로 누적 투표율은 72.44%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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