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원 '메타버스'로 만나는 서울여행
3차원 '메타버스'로 만나는 서울여행
  • The Assembly
  • 승인 2021.03.14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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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추얼 서울 플레이 그라운드에서 선보이는 세빛섬 서울 랜턴(등) 꾸미기 체험


(서울=뉴스1)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 서울관광재단이 서울시와 국내·외 마이스(MICE) 관계자 대상으로 아바타를 통해 온라인으로 다양한 서울의 모습을 체험할 수 있는 게임인 '버추얼 서울 플레이그라운드'(Virtual Seoul Playground)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재단은 코로나19 대유행으로 국가 간 이동이 어려운 상황 속 비대면 도시 마케팅을 강화하고자, 서울만의 MICE '게이미피케션' 콘텐츠로 가상 서울 체험 및 참가자간 교류를 지원할 수 있는 게임을 개발했다.

'버추얼 서울 플레이그라운드'는 현실과 가상을 연결하는 '메타버스 서울'에서 선보인다. 해당 게임은 MICE 팀 빌딩 게임으로 참가자가 팀 협동 및 경쟁을 통해 결속력, 단합력을 강화해 소속 단체 또는 기관에 대한 소속감과 애사심을 증대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게임에 접속하면 조선시대 직업별 복장을 한 아바타가 반겨주고, '또 다른 나'로서 원하는 아바타를 선택하면 3차원 '메타버스'로 구현한 서울의 전경이 화면 너머로 생동감 있게 그려진다.

참가자는 서울을 대표하는 주요 명소에서 각종 게임을 즐기게 된다.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윷놀이 게임 한 판을 시작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창덕궁에서 김밥을 만들며, 한강 세빛섬에서 서울 퀴즈를 통해 서울빛초롱축제에서 볼법한 '등'을 직접 꾸밀 수 있다.

 

 

 

 

 

가상 서울시청에서 즐기는 윷놀이

 

 


아울러 MICE 참가자는 자신만의 아바타로 팀 대전 및 동시접속 지원, 실시간 채팅 등의 비대면 네트워킹 기능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결과사진 저장·공유 기능을 바탕으로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다.

모든 게임은 팀 대항 형태로 최대 6명까지 동시접속기능을 지원하며, 음성 및 텍스트, 감정표현이 가능한 이모지(emoji) 채팅 등 다양한 방식으로 팀원 간 실시간 의사소통이 된다.

원하는 해시태그와 함께 게임 결과사진을 저장하고 소셜미디어에 공유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하여 MICE 주최·운영 시 SNS 인증 이벤트 등을 통해 행사 콘텐츠 확산을 유도할 수 있다.

서울관광재단은 '버추얼 서울 플레이그라운드'를 지난해 하반기 개발한 가상회의 플랫폼인 '버추얼 서울'과 연계해 비대면 MICE 행사를 개최하는 업계 관계자들이 게이미피케이션 콘텐츠로 활용할 수 있도록 무료 배포한다.

김지현 서울관광재단 MICE기획팀장은 "최근 버추얼(가상의) MICE 행사가 증가하면서 가상세계 속 아바타로 상호작용이 가능한 '메타버스'와 더불어 참가자의 몰입을 유도하는 게이미피케이션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뉴노멀 MICE 리딩 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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