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김민성 기자,한재준 기자 = 여야 원내대표가 1일 만나 이날 오후 열릴 본회의와 오는 2일 법정 시한인 내년도 예산안 처리를 앞두고 머리를 맞댔다.
김태년 더불어민주당·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운영위원장실에서 만나 이같은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동에는 양당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인 박홍근 민주당 의원,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도 함께 배석했다.
김 원내대표는 회동 이후 기자들과 만나 '(내년도 예산안) 순증이 불가피한 수순인가'라는 물음에 "말해 줄 수 없다"고 즉답을 피했다.
이날 오후 열리는 본회의에는 고위공직자의 주식 관련 이해충돌 방지를 강화하는 공직자윤리법 개정안과 공무원 구하라법'으로 불리는 공무원연금법·공무원재해보상법 개정안 등 약 50건의 법안이 상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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