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與 확장재정 기조 편성, 당정 빙자한 예산 짬짜미"
한국당 "與 확장재정 기조 편성, 당정 빙자한 예산 짬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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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8.13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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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재 자유한국당 원내대변인. © News1 이종덕 기자


(서울=뉴스1) 이균진 기자 = 자유한국당이 13일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내년도 예산을 확장적 재정 기조로 편성해야 한다고 합의한 것과 관련해 "당정협의 빙자한 예산 짬짜미"라고 비판했다.

김정재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정부와 여당의 '나라 곳간' 관리 작태가 한심하기 짝이 없다"며 이렇게 밝혔다.

김 원내대변인은 "당정협의에서 내년도 예산 규모를 530조원까지 확대하자는 목소리가 나왔다고 한다.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했던 올해 예산보다 12.9%나 늘린 규모"라며 "당정이 머리를 맞대고 골몰한 결과가 고작 총선용 선심성 퍼주기 예산 폭탄 뿐"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도대체 이 정권이 제정신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 그저 한심할 뿐"이라며 "정녕 국민의 허리 휘는 소리가 들리지 않는가"라고 비판했다.

김 원내대변인은 "나라의 곳간 따위야 어찌 되든 말든 문재인 정권 안중에는 오로지 총선밖에 없는 듯하다"며 "이 정권에 대한민국을 계속 맡겨도 되는지 심히 걱정스럽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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