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현대미술관 '신소장품 2017-2018' 전…150여점 공개
국립현대미술관 '신소장품 2017-2018' 전…150여점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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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3.19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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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 하케 '아이스 테이블'(Ice Table)/1967/ 스테인리스 스틸, 냉동장치(국립현대미술관 제공)

(서울=뉴스1) 여태경 기자 = 국립현대미술관(관장 윤범모)이 최근 수집한 작품 150여점을 선보이는 '신소장품 2017-2018' 전을 21일부터 과천관에서 개최한다.

'신소장품 2017-2018'에서는 국립현대미술관이 최근 2년 간 수집한 작품 458점 중 이중섭, 이응노, 하종현, 양혜규, 박찬경, 한스 하케 등 국내외 대표적인 현대미술가 작품 중에서 비교적 전시한 적이 없는 작품들을 선보인다.

국립현대미술관은 장기, 중장기, 연간 계획 등을 통해 작품을 수집하고 있으며 현재 소장품은 총 8382점이다. 2017년과 2018년에는 한국근대미술과 아시아 미술에 초점을 맞추고 수집을 진행했으며 특히 사진과 뉴미디어 분야에서 높은 수준의 작품을 소장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작품 제작 및 소장 과정에 얽힌 이야기를 학예사, 작가, 유족 등의 목소리를 통해 전달하는 오디오가이드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시장은 소장품별 매체와 시대를 기준으로 '숲', '방', '이어가기' 세 공간으로 구성했다.

 

 

양혜규, 신용할 만한 산과 굴절 _13, _14, _17, _22, _27, _28, _30, 2010, 99×69×(7)cm, 마분지에(2). 국립현대미술관 제공

 

 

'숲'에서는 학예사들이 작가와 만난 경험, 작품을 처음 보았을 때의 인상 등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으며 안규철, 양혜규, 한스 하케, 요코미조 시크카 등의 작품들을 소개한다.

'방'에서는 육명심, 한영수, 김녕만 등 한국사진사의 중요 작가들 작품을 선보이며 촬영 당시 에피소드와 작품이 찍힌 순간의 생생함을 함께 전달한다.

'이어가기'는 아시아 근대 회화를 비롯해 공예, 디자인, 뉴미디어 소장품으로 구성했으며 한국 근대 화단을 대표하는 변월룡, 이중섭, 최근배, 장욱진 등의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는 9월1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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