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오두인(吳斗寅)과 추미애 오두인(吳斗寅)과 추미애 조선 숙종때의 일이다. 장희빈에 눈이 먼 숙종은 멀쩡한 인현왕후(仁顯王后)를 중전의 자리에서 내쫓았다. 조선 왕조 5백년 사상 처음 있던 일이다.왜 그랬을까? 장희빈이 아들을 낳은 데 따른 숙종의 통 큰 보상이었을까. 중전이 자식을 낳지 못했으니, 이런 짐작도 가능하다.당시 조정안은 뒤숭숭했다. 송시열(宋時烈)로 대표되는 서인(西人)세력이 물러나고 남인(南人)들로 물갈이되던 때였다. 역사에선 이를 가리켜 기사환국(己巳換局)이라고 부른다.이런 격동 속에 인현황후는 애꿎은 희생양이 됐고, 거유(巨儒) 우암(尤菴 기고 | The Assembly | 2020-09-17 21:46 이 자리에 참석하지 못한 참전용사들께 경의를 표합니다 6월 25일 강원도 동해시 망상동 옥계지구전투 전적비. 6·25전쟁 당시 대한민국 해군이 최초로 승리를 거둔 ‘옥계지구전투 승전 70주년 기념식’이 열렸다. 해군 1함대와 대한민국 해군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행사엔 1함대사령관을 비롯한 해군 장병, 해군협회 대표, 지역 기관장 및 보훈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진행되었다. 옥계지구 전투는 대한해협 해전과 함께 6.25전쟁에서 한국 해군이 벌인 최초의 전투이자 최초의 승전이다. 그 가운데 해상에서 벌어진 전투는 ‘옥계해전’으로도 불린다. 기고 | The Assembly | 2020-07-03 13:15 장병 ‘스마트 폰’ 일탈에 국가안보는 광탈 2015년 2월에 개봉된 영화 ‘이미테이션 게임’은 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군과 연합군의 암호전쟁을 배경으로 한다. 이론상으로는 연합군은 독일군의 작전을 알 수 없었다. 독일군이 해독이 불가능한 ‘에니그마’라는 암호체계를 사용한 까닭이었다. 연합군은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었다.불리했던 전세를 뒤집은 연합군의 저력 이면엔 천재수학자 앨런 튜링이 있었다. 튜링은 영국 정부의 암호해독 팀에 합류한 뒤 수차례 시행착오를 겪으며 독일군 암호해독 프로그램 ‘크리스토퍼’를 발명했다. 이후 연합군은 종전(終戰)을 2년 정도 앞당길 수 있었다 기고 | The Assembly | 2020-05-11 14:03 코로나19, 생물무기로 진화할 것인가 2020년 1월 10일 중국 우한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첫 사망자가 발생 된 후 지구촌은 걷잡을 수 없는 공포와 혼란에 빠져들고 있다. 코로나19의 발병 원인이 확인되지 않은 가운데 한 기사가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중국의 생물학무기 음모론’이다. 우한의 중국군 연구소에서 신종 세균무기를 연구하던 중 실수로 전염이 시작됐다는 의혹이다. 중국은 코로나19가 우한에서 발생 되었다는 사실조차 부정하고 있지만 중국군의 생물무기 개발 가능성에 대한 개연성 측면에서 우려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생물무기(生物武器, biological 기고 | The Assembly | 2020-04-20 16:28 처음처음1끝끝